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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의향기/감동글

정월 대보름 집불 태우기

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

사진/관악산


빛이여 !   내 빛, 세상을 채우는 빛


눈에 입맞추는 빛,  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는 빛이여 !


빛은 춤춥니다.   사랑하는 사람아


이 내 목숨 한가운데에  빛은 울립니다.


사랑하는 사람아,  이 내 사랑의 거문고 줄을 타고


달이 없어도 괜찮은 밤이 있습니다


별이 반짝이지 않아도 아쉽지 않은 밤이 있습니다


내 마음속에 달 같은 것, 별과 같은


어쩌면 그 보다 더 환한 무엇을 지니고 있으면


나는 달이 없는 밤도 슬프지 않습니다


하늘에 별이 반짝이지 않아도


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

그리움의 노래를...
?



 

아디오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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