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경이미지 그리움이 바다라면 난 그 바다 떠도는 돛없는 배 그리움이 하늘이라면 난 그 하늘에 흐르는 노없는 달 바람 불어와도 가 닿을 섬하나 없고 파도 부딪쳐도 수평선은 멀기만 한데 너와 나 사이 알 수 없는 세월 지나도록 신기루만큼이나 아득한 그리움의 거리 바람이 스치고 물결이 떠밀어 별들도 쓸쓸히 떠나가면 수평선을 꿈꾸었던 마음 어느 해안선에 내려놓을까 더보기 이전 1 ··· 16 17 18 19 20 21 22 ··· 37 다음